[3월 10일 클로징]마스크 양보하겠다는 우리 국민

2020-03-10 17



공적마스크를 안 판다는 약사에게 할아버지가 고성을 지르는 모습입니다.

요즘 약사들도 마스크 사는 분들도 이렇게 참 힘듭니다.

한 약사가 올린 글인데, 공적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께 갈 수 있도록, 여분이 있거나 조금 더 비싼 마스크 살 여력이 있는 분들은 약국 구매는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.

이미 온라인에서는 이렇게 마스크 양보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.

미리 사 둘 수 있어도, 더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스스로 공적 마스크 구매 기회를 양보하겠다는 이들,

우리 국민의 수준이 이 정도입니다.

오늘 뉴스 후엔 동정민의 에이라방이 이어집니다.

현직 약사와 함께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.

뉴스는 여기서 마칩니다.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